현재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의 장맛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 지방은 장마전선 영향권에서 벗어나 점차 날이 갤 것으로 보이는데요 <br /> <br />다만 영동 지방은 밤사이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앞으로도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호우특보도 여전히 발효 중인 만큼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주변 시설물 점검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어제와 오늘 영동 지역에는 2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 산간 미시령에 227.5mm, 강릉 옥계면 154.5mm, 삼척 121.5mm등 강원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 산간에도 100mm가 넘는 호우가 내렸지만 서울 관악구에는 20.5mm의 상대적으로 적은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 중북부에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이 지역은 산불 피해 지역으로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기 때문에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그 밖의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진 뒤 점차 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서울 26도, 광주 28도, 대구 29도 등 30도를 밑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'초복'인 내일은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, <br /> <br />장마전선은 주말 동안 제주도에만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71110181964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